호텔 일 파파베로

여자도미토리 사용했는데 화장실이 방안에 잇어서 아침에 먼저 나갈때 좀 소란피우는게 죄송했어요 그리고 좀 좁고 조식은 안주지만 아침식사하는곳이 방이랑 다른건물이라서 그부분이 좀 불편했고 다른팀이 조식 신청하면 그 자리도 못쓰게 해서 아쉬웠어요 거리는 역에서 10분정도이지만 조금 어두워서 혼자서는 무서울수도 있어요 직원분들은 또 엄청 친절하셔서 그점은 좋아요~^^

역에서 가쌉다는게 장점입니다. 금액을 보세요... 뭐 엄청난게 있지는 않을 금액이잖아요 ㅋㅋ 방 안내에는 방 내부에 화장실이 있을것처럼 써놨는데 아닙니다. 한 층에 두군데 있어요. 그나마 한군데는 샤워기가 고장이 나있고 나머지 한군데는 그럭저럭쓸만합니다. 에어컨 없는데 칠월 초에는 밤엔 좀 추워서 감기걸렸구요. 방 안에 선풍기 한대에요. 매일 청소하고 침대정리도 해주긴 하시는데 먼지는 많아요. 그냥 짧게 하루이틀 싸게 묵는데 적당한 곳입니다. 밤에 좀 외지긴하는데 바로아래에 레스토랑이 하나 있어서 거기 영업할때는 좀 덜무서워요. 코나드가 바로 코앞이라 편해요. 식당 기구들은 다 고장나고 더러워서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테르미니에서 쪼끔 거리가 있고 어두워서 많이 늦은 시간에 가기에 좀 무서워요. 직원들은 엄청 친절하고 좋아요. 한달 전에 방문했을때 가격도 싸고 가까운 곳에 묵었어서 (지금은 이스터때문에 싼방이 없더라구요 ) 그런지 ... 비교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