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텔 디트로이트

왜 다른 분들이 이 호스텔을 좋게 평가했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일단 문도 호스텔로 들어가는 문 외에는 잠금 장치 전혀 없고.. 방에도 침대 뿐. 보통 도미토리형 숙소 가면 침대마다 콘센트랑 독서등 정도는 있지 않나요? 독서등 콘센트는 커녕.. 옷걸이나 락커 수납장 등 진짜 아무것도 없어서 숙박객들 짐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고 수건이나 옷은 어디에 둬야 하는지.. 하루만 머물렀기에 다행이었지 왠만하면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 그리고 방도 너무 좁고 침대 1층과 2층 사이가 너무 좁습니다. 다른 시설들은 특별히 나쁘지도 않지만 특별히 좋지도 않은 정도입니다.

디트로이트는 파산을 했었던 정말 위험한 유령시입니다. 그리고 입국심사 마저 엄청나게 엄격하구요. 경찰한테 인종차별까지 받고 두려움에 떨며 디트로이트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이곳 호스텔은 정말 조용한분위기에 너무도 친절한 호스트와 여유있는 곳입니다. 최고의 숙소이며 앞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위험한도시속 안전한 숙소인 이곳에서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Great service and the place is very comfortable clean and staff were the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