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텔 큐

친구랑 여자 둘이 2인실을 예약했는데 2층이 남성 도미토리, 3층엔 여성 도미토리가 있는 것 같은데 2층을 배정해주셨지만 어쩔수 없이 줬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 각 층마다 화장실 1개, 샤워실 1개가 있는데 2층 청결이 최악이었음. 특히 소변기 냄새 너무 심하고 역하고 찝찝해서 사용할 수가 없었음(사워실 포함). 구지 윗층으로 올라가서 사용했지만 그렇다고 2층보다 냄새가 덜 난다는 것 뿐이지 깨끗한 건 아님. 건물 주변으로 술집들 뿐이라 취객들이 많아 위험하며, 시끄러워서 거의 매일 새벽 2-3시까지 잠 설치고 있으면 4시쯤 까마귀들이 짖어대서 잠을 제대로 잤던 순간이 없음. 그리고 무엇보다 히터는 있지만 건조해서 목아팠고 너무 추웠음. 그리고 방 문 잠금장치가 허술해서 잠궈지지 않아서 직원에게 도움요청 했더니 잠그는 시도도 안하고 오너없어서 못고친다고 방 문 그냥 이대로 쓰라고 하는게 레전드 일정 있어서 알겠다곤 했지만 화났음. 글자수제한으로 할말 많지만 여기까지.

도톤보리 5분거리 라 쇼핑 / 음식 / 근처 시설, 가게 이용에 특화된 곳 이라고 생각됨 돈키호테는 3분거리.. 난바역 과 가깝고 여름에 덥고 추울때 일정 중간 중간 와서 쉬기 좋은 곳 밤에 늦게까지 여정이 있으신 분들은 이 곳을 추천드림! 한국말 가능하신 직원분도 계시니 맘편히 가셔도됨 , 짐도 맡아주셔서 짐 맡기고 일정시작하기 좋음!

도톤보리에서 정말 가까워요 밤 늦게 까지 돌아다니시기엔 최고 .. 단지 방음이 잘안되고 시설이 오래됐어요 침대가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한국인 직원분 계시고 친절합니다 가성비 괜찮은 호스텔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