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텔 티볼리

다른 분들 말대로 3층배정받는 것만 피한다면 머무르기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체크인때 배정해주기보단 빈 침대중에 고르라고 해요! 청소도 제시간에 깨끗하게 하고, 스탭들 진짜 하나같이 친절해요. 다만 저는 부엌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좀 작아서 불편했어요. 그거 빼곤 백점 아 그리고 숙소위치가 센터에서 조금 걸어야하는데 신경쓰지 마시고 류블랴나 공공자존거 가입해서 자전거 타고다니세요!!!! 일주일에 1유로밖에 안함!!!!!!!!!!!!!!!

나름 무난했던 숙소입니다, 깨끗한 편이고 아침으로 시리얼 빵 주스가 제공되었습니다, 다만 침대 밑 사물함이 작어서 캐리어나 베낭이 안들어가서 그냥 구석에 넣고 다녔습니다 3층침대까디 있는데 웬만하면 3층은 피하시는게 좋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올라갈까 싶을정도로 사다리가 곧게 세워져있고 같이 쓰시던 분중에서 내려오시다가 엉덩이로 추락하셨다고 하셔서... 3층침대만 쓰지 않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거리는 역에서 25분정도 걸어야 했고 시내까지는 35-40분정도 걸어야 하는 거리에 있습니다, 호스텔 주인분께서 말고기버거를 추천해주시는데, 말고기 특유의 잡내가 조금 나서 비위 약하신 분들은 못드실것 같아요ㅠㅠ 버거가 크고 양이 많아서 나눠서 드셔도 될것 같고, 말고기 도전용으로는 괜찮은거 같슺니다!!

일단 호스트들 모두 친절해서 좋았어요!! 게다가 시설이 진짜 엄청 좋아요! 저는 8인실에 묵었는데 각 자리마다 콘센트 꼽는 곳 있어서 좋았어요!ㅎㅎ저는 다행히 2층에 배정받았지만 3층은 굉장히 불편해 보였어요...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되어있고 샤워실이랑 화장실이 엄~~청 깨끗하고 좋았어요! 조식으로는 씨리얼, 토스트, 주스 이렇게 있는데 조식도 괜찮았어요! 다만 아쉬운건 위치가 버스터미널과 좀 멀었어요...걸어서 25분..? 위치빼고는 모든게 다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