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 - 더 백팩커스

호스트가 친절하고 하이델베르가 성으로 올라가는 출발점 바로 아래 위치해서 위치도 좋습니다. 특히 여행객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식당도 잘 운영되고 있어 편한게 묶었습니다.

숙소가 푸니큘라 타는 곳 바로 옆이고, 하이델베르크 성을 도보로 올라갈 수 있어 아침에 푸니큘라 타고 한번, 저녁에 도보로 성 근처 올라가서 야경까지 보고 내려왔습니다. 아무래도 산길이라 으슥하니 여성분들은 동행이랑 같이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하이델 자체가 크지 않은만큼 웬만한 곳 도보로 커버 가능합니다. 열쇠를 들고다녀야 하는 점이 살짝 불편하지만 나름 키링처럼 고리가 달려있어서 지갑에 걸고다니니 괜찮았습니다. 숙소 스텝의 친절도는 100점 만점에 100점입니다. 정말 친절합니다. 지도 필요하냐고 물어보면 필요하다 말하시고 받아서 잘 활용하세요. 시설은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딱 호스텔 수준이지만 청결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조식은 시리얼정도 제공되고 수시로 차나 커피, 우유를 마실 수 있습니다. 따로 설거지 안해도 되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시 하이델베르크를 방문한다고 해도 방문하고 싶은 만족스러운 호스텔입니다. 추천합니다.

3박 머무는 내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구시가지에 위치해서 이동성이 매우 좋았습니다. 매일 직원분께서 청소를 여기저기 깔끔하게 해주셔서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여성전용 화장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부분도 좋았구요. 직원분들이 전체적으로 너무 친절하시고 안내도 잘 해주셔서 전반적인 인상 또한 좋았습니다. 하이델베르크에 다시 가게 된다면 이 호스텔에 또 머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