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젤트바트 호수 롯지

인터라켄에스 버스타구 멀어요 마트가 없음 근데 산책하기 좋음 방이 좁고 화장실 샤워실이 하나임..0

주변사람들한테 스위스 베드버그 얘기 많아서 걱정했는데 ㅠㅠ다행히 여기 숙소에는 없었어요 다른분께서 베드버그 박멸 살충제 추천해주셔서 비오킬이라는 제품을 인터라켄 동역 바로앞에 건강제품 파는 곳에서 샀는데 1통에 2만원이였어요 근데 한국에서 구매하면 2통에 2만원 ,,,베드버그 많이 걱정되시거나 저처럼 벌레싫어하시면 미리 구매해서 오시는거 추천해요 검색했더니 한국에서도 비오킬이라는 제품이 엄청유명하더라구여 근데 원래 스위스에서 생산하는 거더라구여,,,뭐 공지로는 밤 10시부터 아침8시까지는 조용히 하라는데 딱히 못씻거나 그러는건 없고 아침부터 트레킹나가는 사람많아서 잘지켜지지는 않는 것같아요 주방도 다 사용할 수있어서 그래서 마트에서 장봐서 요리 해먹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방이 좁고 답답해요 방충망없어서 문도 못열어놓고 ,,,비좁으니까 케리어피면 돌아다닐 공간 아예 없음 ㅎㅎ 호수뷰룸 선택은 따로 해야하니까 뷰때메 가는거면 뷰선택해야하고 딱히 뷰선택 안해도 숙소앞에만 나와도 너무예뻐여

So amazing hostel..! 인터라켄 동역에서 버스타고 30분 정도 걸립니다. 거리가 멀다는 점이 유일한 하자입니다. 하지만 1. 대부분의 관광객이 스위스패스가 있다. 2. 호스텔에 도착하면 인터라켄 버스 이용권을 주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적다. 3. 융프라우 패스가 있다면 페리를 타고 왕복할 수 있다. 이 3가지 사유로 더 멋진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방에 콘센트가 많지 않아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본 호스텔 중에 가장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한국인들은 대부분 backpackers을 스위스의 대명리조트라 부르며 선호하시는거 같지만, 스위스까지와서 굳이..? 라고 생각하신다면 이 호스텔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