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스칼리나텔라

주인 할아버지가 너무 친절함. 아말피 옆 작은 마을 아트라니 중심에 위치해있고, 근처에 맛있는 식당도 있음. 마트도 근방, 앞에 바다도 위치해있어서 해수욕 즐기고 숙소가기 편함. 아말피까지 걸어서 가기 쉽고 계단이 좀 많긴하지만 숙소가 중심부에서 멀진않음. 조식도 정성스레 준비해주고 맛있게 먹었음.. 주변인에게 추천할 의사 있음. 화장실은 넓으나 신식은 아님... 침대도 조금 꺼지긴 하지만 허리가 아프진 않았음 단점을 커버할 정도로 야경, 마을 분위기, 전부 다 좋았음 ㅠㅠ

가성비는 갑, 캐리어 있으면 오고갈때 힘듬. 계단이 많음. 밥먹는 곳과 방은 다른 곳 수건제공 없고, 드라이기 없음. 냉장고 없음. 밤에 리셉션 없은.

아말피에 숙소를 잡는다면 가성비를 고려했을 때 여기만한 곳이 없을 겁니다. 아말피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아트라니라는 곳인데 아말피로 페리 타러 왔다갔다 하면서 해안도로 구경하는 맛이 쏠쏠해요. 특히 저녁 먹고 밤에 숙소 들어갈 때의 그 야경은 잊지 못할 겁니다. 침대도 폭신하니 괜찮구요. 뜨거운 물도 나름 잘 나옵니다. 그런데... 데이터가 잘 안터져요... 와이파이가 있는데 침대에 누우면 뜨문뜨문 터집니다.. 와이파이 가까이 가면 잘 되긴 하는데 이건 약간 아쉽네요. 같은 방 쓴 외국인 분도 화 내셨음 ㅋㅋㅋㅋ 그럼에도 가성비 생각해본다면 추천합니다. 아 체크인 장소랑 숙소랑 거리 꽤 있어요! 체크인 하시면 사장님이 데려다주시고 체크인 장소는 조그마한 광장 같은 곳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