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텔 알렉스30

1인실을 사용하였다. 잠만 잘 수 있다. 위치는 슈투트가르트 메인역과 멀다. 직원들은 매우 좋다. 분위기는 가볍지않다.

슈투트가르트역에서 U반을 타고 한 두정거장 거리에 있습니다. 도보로 가기엔 먼 편입니다. 꽤 높은 층에 있는 방에 묵었지만 승강기가 없어 불편했습니다. 방은 6인실에 머물렀는데 꽤 넓은 편이었지만 상당히 큰 탁자가 있어 캐리어 정리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각 침대마다 콘센트와 개인 등이 있는 점은 편리했습니다. 화장실은 남녀 분리되어 위치해 있는데 비교적 잘 관리된 느낌입니다. 리셉션 인근엔 주방을 포함해 공용공간이 있는데 여행객들이 파티를 벌이기보단 맥주 한 잔 하고 여행 정보 교류하는 공간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짐 보관실은 지하 보일러실 같은 공간에 있는데 역시 승강기가 없어 짐 옮기기가 다소 불편했습니다. 세탁실이 없는 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조식은 제공되나 유료입니다. 제공되는 음식들은 괜찮은 편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시설도 깔끔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도심에서도 가깝습니다! (15분거리?) 수건은 보증금내고 쓰고나면 다시돌려주는 시스템이에요. 저는 싱글룸 이용했는데 문열때 열쇠두번돌려서 열어야해요! 아쉬운건 계단밖에 없었던것같아요:)